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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소식

    2015년 효실천 화동캠프
  • 효도마을 
  • 08-18 
  • 364 
  • 효도마을




    효(孝)를 즐겁게 배울 순 없을까. 사회복지법인 원광효도마을이 청소년을 위한 '2015 효실천 화동캠프'를 열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효 사상을 배우는 놀이마당을 꾸몄다. '즐거울 락(樂) 공경할 효(孝)'를 주제로 지난 8월 7일~8일(금~토) 익산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이번 화동캠프는 전국 중·고등학교 효실천 동아리의 74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발대식에서는 사회복지법인 원광효도마을 오희선 이사장은 "화분의 방향을 아무리 돌려놓아도 꽃은 다시 해를 향하듯, 우리의 효 실천이 지금은 작아보일지라도 꾸준히 해나가면 우리가 사는 사회가 보다 행복하고 인간미 넘치는 세상이 될 것이다"고 효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셨습니다.

    첫날 참가자들은 6조로 나뉘어 효를 주제로 한 조이름을 외치며 8가지 미션수행과 화동한마당을 통해 또래와 효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프로그램을 더욱 심화시켜 효를 배우는 '미니골든벨'과 '노인체험'으로 참가자들의 참여를 더욱 높였습니다.
    특히 노인체험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팔다리에 부목을 채우고 휠체어와 워커를 이용하거나, 귀마개와 장갑을 끼고 책을 넘겨보면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심경을 간접 체험하게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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