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3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근교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장항 송림산림욕장에 맥문동 꽃이 피었다 하여 꽃구경 길을 나섰는데요..맥문동 꽃이 만개하지는 않았으나 바닷바람 맞으며 소나무 숲에서 멋드러지게 합장을 하니 지나가는 사람들이 부러운듯 존경의 눈으로 바라 보았더랍니다.
귀원길에 대야 리즈리 카페에 들러 시원한 음료 한잔으로 목을 축이고 ,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갈수록 나들이에 참여하시는 원로님이 줄어 많이 연로해지신게 몸에 와 닿았습니다..부지런히 좋은곳 모시고 다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