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스승의 날을 앞두고 운봉에 계신 경산 상사님을 배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었습니다.
출발전부터 날씨도 좋고, 스승님을 뵐 수 있다는 셀레임에 어르신들 모두 행복해 하는 모습이셨습니다.
연로하신 몸으로 왕복 3시간을 다녀오신터라 피곤하실 법도 한데, 높은 스승님을 뵙고 오는 길이 비록 육신은 힘들지만 큰 가르침을 받들 수 있어 한없이 기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오고 가는 길 남원 일원 드라이브를 하시면서 변해가는 강산에 아쉬움과 놀라움이 교차하는 마음을 비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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