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교드라이브-함라정원 카페>

오늘 어르신들을 모시고 근교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수도원에만 계시기 답답한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급적이면 한달에 한번은 소규모 나들이를 진행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갈수가 없고, 근교로 장소를 정하다 보니 매번 장소 정하기가 곤란했었는데요..
오늘 장소는 요즘 핫플레이스로 각광받는다고 추천을 받아 다녀오게되었습니다.
함라정원이라는 카페는 기존 승마장을 카페로 개조해서 넓은 정원에 블루베리, 보리수등을 자유롭게 따먹을수 있게 되어있고, 말먹이 체험도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우리 원로님들 모처럼만에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며 아주 만족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