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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별 활동일지 |
성명 |
천천중씨실과날실 김 유 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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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3년 9 월 7 일 토요일 |
장소 |
수원시립노인전문요양원 |
활동내용 (간략하게 기록) |
- 트로트 음악(남행열차, 소양강처녀)에 맞추어 노래 부르며 박수치기(환절기라 어르신들 감기기운도 있으시고 기운도 없어 보이셔서 마주보고 가볍게 서로 손바닥을 마주치고 어깨 근육만 풀 수 있도록 율동 했음.) - 액자 뒷면에 할머님 성함을 먼저 써드린다. - 클레이 액자 만들기 샘플을 보고, 작은 모래알 모양의 클레이 반죽을 액자틀에 문질러 펴 발라가며 액자 테두리를 채운다. - 여러 가지 색깔에 클레이를 조물조물하여 꽃모양, 잠자리, 무당벌레등을 만들어 액자틀 위에 붙인다. - 완성된 클레이 액자를 하루정도 그늘에 말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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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평가 및 소감 (전체 활동에 대해) |
한 달만에 다시 찾은 요양원, 오늘도 어르신 몇몇분이 보이질 않는다. 이상범 할아버지, 연인근 할머니, 구분녀 할머니 왜 안오셨을까~ 걱정하던 차에 봉사대 어머니께서 요양원 직원분께 여쭤 봤더니, 평일에는 오시는데 오늘은 안오셨다는 말씀을 듣고, 조금 안심이 됐다. 아무래도 연로하신 분들이 많이 계셔서 오시지 않으면, 다른 면으로 걱정이 된다. 그리고 날씨 탓인지 몇몇분께서 쇼파에 누워 주무시는 것을 보고 오늘 율동은 가볍게 박수치고, 어깨 주물러 드리는 것으로 대처했다. 가벼운 율동 때문인지 주무시던 분들도 모두 자리에 앉아 오늘 폼클레이 액자 만들기를 진행할 수 있었다. 여러 가지 클레이를 액자 틀에 바탕을 붙이고, 알록달록 한 꽃과 무당벌레, 사람얼굴 다양한 모양의 액자들이 완성 되어 갔다. 오늘 프로그램이 혹 어르신들게 어렵지 않을까 했는데, 손으로 주물러도 묻지 않는 신기한 클레이 덕분에 어르신들은 주무르고, 굴리고 하면서 우리들이 가르쳐 드리는 간단한 꽃잎도 만들고, 나뭇잎도 만들며 각양각색의 멋진 액자들이 나왔다. 특히 알록달록한 클레이 덕분에 봉사를 받는 분들 뿐만 아니라, 우리 봉사자들도 신나게 작업을 진행했고, 옆 테이블에 멋진 나비가 올라가면, 다른 테이블은 무당벌레를 만들어 재밌는 경쟁 구도가 되었다. 어떤 프로그램든 함께 동참하고, 하나의 작품을 완성해 가는 것은 어르신들께도 무척 기분좋게 만드는 일인 것 같다. 다음 달 좀 더 재밌는 프로그램으로 다시 뵐 것을 약속하며, 아쉬운 마음으로 돌아왔다. |
목록
번호 |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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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별 활동 효울림) 할머님 밭일도와드리기-고추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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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촌맺기-개인별 활동 일지)9월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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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촌맺기-개인별 활동 일지)8월1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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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촌맺기-개인별 활동 일지)7월20일 |
28 |
(일촌맺기- 개인별 활동 일지)6월15일 |
27 |
(일촌맺기-개인별 활동 일지)5월21일 |
26 |
(일촌맺기-개인별 활동 일지)4월20일 |
25 |
개인별활동일지 |
24 |
효울림(개인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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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일촌맺기) 개인별 활동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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