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울림(효 수행미션) |
성명 |
천천중 씨실과 날실 최예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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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일자 |
2013년 9 월 20일 금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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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주제 |
외할머님 댁 고추 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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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내용 (누구에게, 어디서, 어떻게 등 기록) |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외가댁을 방문 했다. 이 가을철에는 고추밭 농사일을 하시는 외가에 마침, 고추가 빨갛게 많이 익어서 엄마와 함께 할머님을 도와 빨간 고추를 따보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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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사진, 활동자료, 효 실천 대상 반응 기록 (사진은 뒷면활용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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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위가 가신 오후에 고추를 따는데 고추밭에 모기가 있어서 다리에 다섯 군데나 물렸다. 빨갛게 부풀어 올라 따갑고 아팠다. 조금 짜증이 났지만 할머님께서 계속 고추를 따셔서 그만 둘 수 없었다. 고추 따는 일이 보기보단 쉽지 않은 일 이란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할머님께서는 아침저녁으로 3-4일에 한 번씩은 하루 하고도 반나절을 고추 따시는 일을 하신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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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후 나의 소감 |
많이 시원해진 날씨에 고추를 한 시간도 안 땄는데 덥고, 허리도 아팠다. 특히 모기에 물려서 가렵고 아파서 오래 딸 수가 없었다. 집에 와 생각하니 조금만 참고 그냥 다 따드리고 올 것을 후회 했다. 여름부터 가을까지 아침저녁으로 따서 일일이 마른수건으로 닦아서 며칠을 말리고 빻아야 고춧가루로 쓴다고 하시는데 이렇게 정성들여 키우고 관리를 해서 대부분은 팔기도 하고, 드신다고 하는데 이렇게 손이 많이 가는 채소인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고추 따는 일을 쉽게 생각했었고, 잠깐 땄을 뿐인데 귀찮고 힘든 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음번에 다시 따게 된다면 긴팔 긴 바지 입고 꼭 다 따드리고 와야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계속 맴돌았다. |
목록
번호 |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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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
(개인별 활동 효울림) 할머님 밭일도와드리기-고추따기 |
31 |
(일촌맺기-개인별 활동 일지)9월7일 |
30 |
(일촌맺기-개인별 활동 일지)8월17일 |
29 |
(일촌맺기-개인별 활동 일지)7월20일 |
28 |
(일촌맺기- 개인별 활동 일지)6월15일 |
27 |
(일촌맺기-개인별 활동 일지)5월21일 |
26 |
(일촌맺기-개인별 활동 일지)4월20일 |
25 |
개인별활동일지 |
24 |
효울림(개인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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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일촌맺기) 개인별 활동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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