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06.03 단오선 만들기
- 류제빈
- 06-03
- 102
준비물 : 부채, 꾸미기 재료
장소 : 각 층 중정
여름이 시작하는 음력 5월의 초닷새 날은 설, 한식, 추석과 함게 우리나라 4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입니다.
한 더위의 시작에 맞는 시기 적절한 선물 풍습이 있는데요 단옷날 선물로 주고 받는 부채를 [단오선]이라고 한답니다
단오는 순 우리말로 수릿날이라고 하는데 수리는 신과 높다는 뜻이 있어서 수릿날은 높은 신이 오시는 날의 뜻이기도 합니다.
5월 파종기에 신령에게 제사를 지내며 풍년을 기원하는 데서 유래했습니다. 농사만 지으며 살던 그 때에는 봄에 곡식의 씨를 뿌리고 모를 심고 나서 조금 쉴 여유가 있는 시기가 단오 때여서 이날 하루는 마음 편히 놀이를 즐기며 맛있는 음식도 먹었다고 합니다.
시원한 바람을 선물하는 단옷날!
여름 더위를 건강하게 날 수 있게 우리 어르신들도 단오선을 만들어 선물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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