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04.18 프리다칼로
- 류제빈
- 04-18
- 58
준비물 : 프리다칼로 자화상 도안, 색칠도구
장소 : 각 층 생활실
위인들은 태어날 때부터 뭔가 다른게 있었을까요?
아니요, 그들도 우리 같이 평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많은 위인들 중 고통을 예술로 승화한 프리다 칼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프리다칼로는 세계적인 화가로 성장하는데는 슬픈 사연이 있습니다. 프리다는 여섯살에 소아마비에 걸려 한쪽 다리를 저는 장애를 얻고, 열여덟 살에는 사고로 척추가 부러져 온몸에 깁스를 하였습니다. 더는 학교에 다닐 수 없었던 그녀는 의사가 되겠다는 꿈을 접고 대신 붓을 집어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프리다는 자기 이야기를 그림으로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자신의 아픈 몸에 집중하지 못하도록 멕시코 전통 의상인 화려한 치마를 입고 꽃과 다양한 장신구로 몸을 꾸몄습니다. 프리다는 그림으로 멕시코 사람들의 삶을 아름답게 담아내는 한편, 여성들이 마주하는 어려움을 솔직하게 드러냈습니다. 프리다 칼로의 작품 중 자화상이 많은 이유는 혼자 있을 때가 많고 내가 제일 잘 아는 사람이 '나' 이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어르신들도 거울을 보며 나를 알아보고 프리다 칼로의 자화상을 어르신들의 개성대로 꾸며 완성하셨습니다. 완성된 작품 구경해보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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