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프로그램>

장소 : 각 층 중정

준비물 : 악기, 간식

어르신들이 기다리시고 기다리시던~~~  즐거운 음악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오늘의 악기 연주는 [잘했군, 잘했어] 음악에 맞추어 연주를 시작해보아요 >ㅡ<

마누라팀, 영감팀으로 나누어 합주 연주를 연습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소리가 일정하지 못해서 어수선한 분위기가 되었으나 여러번 합을 맞추어보니, 제법 노래 박자와 어울리는 연주가 되었습니다^ㅠ^

둥둥둥~~~ 짝짝짝~~~~  쳐보니 정말 소리가 나지요? 꽤나 맑고 경쾌한 소리가 청각을 자극시켜주네요

책상에 위에 놓고 손으로 통통 쳐보며 소리를 내기도 하고, 작거나 크게 악기 소리를 내며 음악에 맞추어 연주를 해주셨습니다.

노래도 함께 따라 불러보시고 악기 연주도 하시느라 우리 어르신들의 뇌활성에도 굉장히 좋은 수업이였습니다.

타악기 연주는 스트레스 해소와 치매, 관절염 예방에 좋고 집중력과 순간 판단력을 길러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쌓였던 긴장, 우울, 분노 같은 부정적인 감정들을 해소하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는다고 하네요^^

여러 모양의 악기와 소리들로 원광실버의집 어르신들이 즐거우셨던 것 같아요

다음시간에도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찾아뵐께요